상하이대외경제무역대학교(上海對外經貿大學)
korean.shanghai.gov.cnSep 30, 2024
1960년에 설립된 상하이대외경제무역대학교(SUIBE)는 '중국 대외 무역 전문가의 요람'으로 불린다.
상하이대외경제무역대학교는 상하이의 쑹장구(松江區), 창닝구(長寧區), 민항구(閔行區)에 각각 캠퍼스를 두고 있으며, 전일제 학부생 9,000여 명과 대학원생 4,000여 명을 포함한 13,000 명 이상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상하이대외경제무역대학교에는 1,500명 이상의 교직원이 있으며, 그 중 800명 이상이 전임 교수이고 400명 이상이 부교수이다.
상하이대외경제무역대학교는 응용경제학을 선도하고 개방적인 경제학 분야 그룹을 특징으로 하며 경제학, 경영학, 인문학, 법학, 과학, 공학 및 교육학의 조화로운 발전을 이루는 학문적 구조를 확립했다.
상하이대외경제무역대학교 캠퍼스 [사진 출처: 상하이대외경제무역대학교 공식 웹사이트]
상하이대외경제무역대학교는 중국 최초의 무역협상대학을 설립했다. 무역협상대학은 세계무역기구(WTO) 협상,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협상,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협상에 지적 기여를 해왔다.
또한, 학교는 대외 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중국 정부장학금 및 상하이시 정부장학금을 받은 유학생들을 유치할 자격이 있다. 또한, 35개국과 지역의 100개 이상의 해외 대학교 및 국제 기구와 협력 및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인재 양성, 과학 연구 및 사회 봉사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에 참여하는 일부 국가에서 공자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류블랴나대학교와 협력하여 설립한 공자학원은 '글로벌 첨단 공자학원'으로 수상했다.
상하이대외경제무역대학교는 WTO, APEC, 국제연합무역개발협의회(UNCTAD), 유엔 아시아 태평양 경제 사회 위원회, 국제 무역 및 지속 가능한 발전 센터(제네바) 등 다양한 국제 기구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2019년에는 WTO 아시아 태평양 교육 센터로 인증받았으며 WTO의 7개 교육 파트너 중 중국 본토에서 유일한 지역 교육 파트너가 되었다. 또한 중국의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 참여를 지원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 WTO 업무 우수 센터로 선정되었다.
주소: 중국 상하이 쑹장구(松江區) 원샹로(文翔路) 1900번지
우편번호: 201620
(2023년 4월 기준 통계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