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개방대는 상하이시 인민정부가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 설립한 신형 고등교육기관이다. 상하이시 교육위원회의 관리를 받고 있고 원래 이름은 상하이티비대학교이며 1960년에 설립되었다.

상하이개방대는 현대정보기술에 의뢰하고 원격개방교육을 주요 형식으로 성인들에게 전문과 교육과 본과 편입 교육을 제공한다. 학교는 총 46개 학과를 개설하였고 현재 재학 중인 학생은 약 7만 명에 달하며 설립된 이래 총 47만여 명의 본과 및 전문과 졸업생을 양성했다.

상하이개방대는 상하이 경제 사회 발전의 수요에 따라 대규모의 비학력 교육을 제공한다. 해마다 각종 수업과 시험을 개최해 약 50만 명이 혜택을 본다. 뿐만 아니라 특정인들을 위해 여러 개의 특색 있는 학원을 설립했다.

상하이개방대는 체계적인 경영을 실시하고 정부, 산업 및 사회 자원에 의지하면서 상하이에 40개 분교와 수업처를 설치해 학생들에게 전면적인 학습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상하이개방대는 현재 상하이에서 재학생 수가 가장 많은 고등교육기관이자 상하이가 평생교육체계를 구축하고 학습형 사회를 조성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다. 본교는 상하이시 학습형 사회 건설 서비스 지도센터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발휘해 상하이학습 사이트 및 시리즈 테마학습 사이트를 포함한 상하이 평생학습 포털사이트와 자원량이 15T에 달하는 교육자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운영해 시민들에게 원스톱 학습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하이개방대는 유네스코 유니트윈 네트워크의 주관기관으로 정보통신기술을 교육에 응용하는 분야의 중요한 상인 유네스코 ‘하마드국왕상’과 국제원격교육협의회 ‘단체탁월상’, 아프리카원격교육협의회 ‘탁월지원기관상’을 수상했다. 본교는 영국, 네덜란드 등 국가의 개방대학교, 그리고 아프리카원격교육협의회와 전략적 협력을 맺었고 국제원격교육협의회의 교육품질 심사를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