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음력1월)

상하이시각예술학원은 2005년 9월에 설립하였으며 원래 이름은 푸단대학교 상하이시각예술학원이다. 2013년 4월에 국가교육부의 심사를 거쳐 푸단대학교 소속 2급학원으로부터 지금의 완전히 독립된 ‘상하이시각예술학원’으로 바뀌었다.

상하이시각예술학원은 이사회를 설치하였고 또 2017년 말에 감사위원회를 정식으로 설립했다. 이사회는 상하이썬쨔오(申教)투자유한공사, 푸단대학교, 상하이문화방송그룹유한공사, 상하이신문업그룹, 상하이찡원(精文)부동산(그룹)유한공사, 상하이찡원(精文)투자유한공사 등 6개 조직자와 상하이뚱하오란썽(东浩兰生)국제서비스무역(그룹)유한공사, 상하이중팡(中房)부동산주식유한공사, 상하이썽따(盛大)네트워크발전유한공사 등 8개 출자자로 구성됐다.

상하이시각예술학원은 상하이시쑹장(松江)대학성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고 부지면적은 약 60만 평방미터, 건축면적은 20만 평방미터를 넘는다. 아름다운 캠퍼스에 들어서면 농후한 인문예술 분위기가 느껴지고 청춘의 기운이 물씬 풍겨온다.

본교 산하에 9개 2급학원이 설치되었다. 그들은 각기 디자인학원, 뉴미디어예술학원, 패션디자인학원, 미술학원, 공연예술학원, 문화창의산업관리학원, 문물보호 및 복구학원, 팝음악학원, 기초교육학원이다.

본교 행정부서에는 원무부, 교무부, 과학연구부 및 계속교육부가 있고 3개 업무센터로는 실습교육관리센터, 이미지·문자 정보센터와 예술교류센터가 있다. 본교는 현재 전임교사 300여명, 전임교수 및 부교수 160여명, 겸임교사 480여명, 명예·객원·겸임교수 80여명과 학생 4,000여명이 있다.

상하이시각예술학원은 ‘시각전달디자인’, ‘제품디자인’. ‘환경디자인’, ‘예술과 과학기술’, ‘디지털미디어 예술’, ‘애니메이션’, ‘촬영’. ‘방송진행 예술’, ‘방송감독’, ‘패션 및 패션디자인’, ‘공예미술’, ‘회화’. ‘조소’, ‘공공예술’. ‘연출, ‘문물복구’, ‘문화산업관리’, ‘팝음악 가창’, ‘유행춤’ 등 총 17개 예술 및 관리 학과와 39개 전공 분야가 개설되었다.

상하이시각예술학원은 최초로 베이징 더어따오(德稻)교육기구와 협력을 시작해 공동으로 국제예술대가 본과 실험반을 개설했다. 실험반은 2013년부터 학생을 모집하기 시작하였고 현재 11개 전공 분야와 30여개 실험반이 있다. 경영모드 혁신을 탐구하는 노력이 좋은 성과를 거두었고 이런 협력모드 또한 국가교육부의 인정을 받아 2017년에 ‘상하이 종합교육개혁 전형적 사례’로 선정됐다.

2007년, 국가교육부의 심사를 거쳐 예술 분야 대학입시 1차 지망 자율 선발 행렬에 들었다.

2012년 12월, 상하이시각예술학원 교육발전재단을 설립했다.

2013년 4월, 국가교육부의 심사와 전문가들의 투표를 거쳐 푸단대 소속의 학원에서 완전히 독립된 학원으로 바뀌었다.

2014년 6월, 상하이시 교육 혼합소유제 개혁 시범대상으로 선정됐다.

2015년 1월, 학교의 예술 및 디자인 실험교육센터(실습교육관리센터)가 교육부로부터 ‘국가급 실험교육 시범센터’ 칭호를 받았다.

2015년 4월, 상하이시각예술학원은‘예술 및 디자인’학과의 QS 세계 대학 랭킹에서 71위를 차지했다. 이는 학교의 주요 학과가 국제 선두 지위에 오르기 시작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2009년 학교 최초의 본과 졸업생들이 졸업하면서부터 지금까지 역대 졸업생의 취업률은 95%를, 창업률은 10%를 초과하였다. 그리고 최근 몇 년간, 신입생 입학등록율은 98%를 초과하였다. 학교의 교육 및 과학연구 성과가 훌륭하고 지명도가 부단히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