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설명절을 맞이하여 상하이 각 대학교들의 행정부서는 다양한 형식의 설맞이 이벤트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푸단대학교는 섣달 그믐날부터 정월 초이틀까지 “토기양미(兔气扬眉)”, “대전굉토(大展宏兔)” 및 “전토시금(前兔似锦)” 세트를 준비했다. 조식, 중식 및 석식은 여전히 1전으로서 20년간 지속된 “1전짜리 설맞이 음식” 전통을 고수했다.

푸단대학교 캠퍼스 곳곳에는 춘련과 전지가 붙어있고 초롱, 중국매듭 등 장식품들이 걸려있다. 학생기숙사 관리실은 “신춘송복(新春送福)” 복자(福字) 쓰기, 정월대보름파티, 설맞이 운동회, 수공 전지와 초롱 수업, 춘련 쓰기, 만두 빚기 등 이벤트를 준비했다.

상하이교통대학교의 식당에는 빨간 전지가 붙어있고 초롱이 높게 걸려있어 즐거운 설맞이 분위기가 다분했다.

교통대학교 행정센터는 설맞이 요리, 훠궈 등 다양한 특색 요리를 준비하여 학생들을 맞이했다. 또 “전도시금(前途似锦)”을 테마로 하는 “2023년 교내 잔류 교사와 학생 설맞이 식사” 이벤트를 준비하고 섣달 그믐날, 정월 초하루에 특색 탕웬, 특색 만두 등을 무료로 나누어 주면서 학교에 남은 교사와 학생들을 위한 서비스를 진행했다.

겨울방학 기간, 퉁지대학교 캠퍼스 내 슈퍼마켓은 정상적으로 영업하면서 학교에 남은 학생들의 일상생활 수요를 충족시켰다. 기숙사 관리자들은 기숙사 대문에 세화와 춘련을 붙이고 학생들에게 명절인사와 새해 축복을 전했다. 식당은 학교에 남은 학생들을 위해 섣달 그믐날 새해맞이 음식을 특별 제작하고 정월 초하루부터 초사흘까지 매일 특색 요리를 선보였다. 여러 조치들은 학교에 남아 설명절을 맞이하는 학생들이 “학교에 있어도 집에 있는 것 같은” 짙은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겨울방학에 학교에 남은 학생들이 명절음식을 맛보도록 하게 하기 위해 화동사범대학교 행정보장부는 “애만화사, 정익후근(爱满华师、情溢后勤)” 서비스 이념을 견지하여, 2023년에 계속하여 명절분위기가 물씬한 겨울방학 세트를 준비함으로써 학교에 남은 학생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토끼띠 해를 보내도록 했다.

화동이공대학교 행정부는 명절 분위기가 가득한 음력설 음식을 준비했다. 섣달 그믐날부터 정월 초사흘까지 명절 식권과 새해 식권을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집의 맛과 학교의 따스함을 전달했다. 행정부서는 춘련, 초롱 등을 준비하여 기숙사와 식당을 예쁘게 장식했다. 기숙사 관리자들은 섣달 그믐날 학교에 남은 학생들에게 직접 뜬 머플러를 선물했다.

상하이외국어대학교의 두 캠퍼스 기숙사와 식당은 춘련, 복자를 붙이고 명절 분위기가 가득한 장식으로 즐거운 설명절을 맞이했다. 학교에 남은 학생들은 섣달 그믐날부터 정월 초엿샛날까지 캠퍼스카드로 교내 식당에서 설명절 음식을 무료로 제공받았다. 학교는 또 교사와 학생들이 식당에서 함께 음력설 전야제를 시청하도록 하고 함께 만두를 빚고 춘련을 쓰면서 고향이 그리운 교사와 학생들이 집의 따스함을 느껴보도록 했다.

상하이재경대학교 행정부서는 학교에 남은 학생들을 위해 섣달 그믐날과 정월 초하루 무료 뷔페를 준비했다. 식당은 중국매듭, 빨간 초롱, 오색 폭죽 등으로 장식되었다. 궈띵(国定), 우둥(武东) 캠퍼스는 학생들과 함께 춘련을 쓰고 전지를 붙이고 중국매듭을 만들었다. 우촨(武川) 캠퍼스는 학교에 남은 학생들을 위해 설명절 선물세트와 축복을 전했다. 중산북일로 캠퍼스 관리실은 학교에 남은 학생들을 위해 새해맞이 친목회를 준비했다.

상하이이공대학교는 학교에 남은 학생들을 위해 샤오니엔예(小年夜, 음력 12월 23일 또는 24일) 이벤트와 명절음식을 준비했다. 식당에는 크고 빨간 초롱들이 여기저기에 걸려있어 즐거운 명절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학생들은 함께 모여 초롱을 만들고 춘련을 쓰고 투호놀이를 하고 제기를 차고 수수께끼를 맞추며 함께 전통민속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학교는 또 섣달 그믐날부터 정월 초엿샛날까지 학생들에게 무료로 급식을 제공했다.

상하이중의약대학교 기숙사와 식당은 새로운 단장을 하고 명절의 즐거운 분위기를 풍겼다. 섣달 그믐날 학교는 교사와 학생들을 위해 풍성한 명절음식을 준비하고 함께 축복을 전하고 새해맞이 영화 위크 등 이벤트도 진행하면서 학교에 남은 교사와 학생들이 따뜻하고 즐겁고 화목한 설을 보내도록 했다.

음력설 기간 상하이대외경제무역대학교 캠퍼스는 곳곳에 초롱을 걸고 명절분위기를 한껏 냈다. 식당은 중요한 명절분위기 체험장소로 일찌감치 빨간 초롱을 걸고 빨간 춘련을 붙였으며 학생들을 위해 특색 명절음식을 무료로 제공하여 “우리 집 주방”같은 느낌이 가득하게 했다. 학교는 또 학생들과 함께 토끼 초롱 만들기 등 음력설 특색 이벤트를 진행하여 학교에서 맞이하는 설명절이 즐겁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