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5일, 상하이 하이창해양공원은 ‘세계 첫 울트라맨테마관’이 곧 공원에 들어서고 7월 17일에 내부 테스트를 하고 7월 24일에 전면적인 시범 운영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울트라맨 시리즈 작품과 이미지의 사용허가를 받은 상하이 하이창해양공원은 동시에 ‘국내 첫 울트라에너지역’와 ‘세계 첫 울트라맨 일렉트로닉 음악 광장’을 개설할 예정이다. 앞으로 또 울트라맨 테마 호텔이 들어설 것이기에 하이창해야공원의 소비 구조가 크게 변화할 것이다.

울트라맨테마관은 국내 첫 울트라맨극장과 울트라맨 테마 레스토랑, 울트라맨 테마 전시장, 울트라맨 빛의 점, 울트라맨 오락센터 등 5대 구역으로 구성되었다. 여기에 약 400개의 울트라맨 특색 전시품과 500여 가지, 20여 만개의 정품 인증을 받은 울트라맨 굿즈가 있고 또 울트라맨 의상 3,000벌을 독점 판매하고 20종의 울트라맨 테마 음식과 40가지 울트라맨&하이창 한정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관광객들에게 ‘하이창 독점판매’ 울트라맨 한정 상품을 더 많이 선보일 것이다.

국내 첫 울트라맨극장 ‘삥펑(冰封)극장’에서 창작극 ‘울트라 영웅, 해양을 수호하는 빛’과 ‘울트라 영웅, 해양집결전’이 상연될 예정이고 극중에서 본 적 없는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할 것이다.

‘빛의 영웅들’이 날아다니는 울트라맨 테마 레스토랑에서 관광객들은 싱윈 돈코츠 라면과 빛의 국 치킨버거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울트라맨 모양의 카레라이스가 10년만에 다시 등장했다.

울트라맨 테마 전시관은 울트라맨 피규어, 한정판 울트라맨 조각상, 역대 울트라맨 변신기 및 무기 모형 등 진귀한 작품들을 전시해 관광객들에게 울트라맨의 풍채와 재밌는 역사를 감상하게 한다.

게임과 수집을 일체화한 울트라맨 오락센터는 다양한 체감형 놀이기구를 도입해 관광객들에게 강한 체험감을 제공한다.

국내 첫 울트라에너지역은 음식,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를 일체화하였고 티가 빛의 거인 시리즈 팝콘통과 울트라맨 쿨 에너지 시리즈 아이스크림 등 한정판 식품을 판매한다. 울트라에너지역은 다양한 오프라인 소비 장면과 잘 어울리기에 전국적으로 약 100개 역을 설치할 예정이다.

국내 첫 울트라맨 일렉트로닉 음악 광장도 동시에 개방된다. 독특한 조명과 뮤직으로 꾸며진 웅장한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그리고 광장에 우뚝 세워질 12미터 높은 대형 울트라맨 제로 조각상은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는 또 울트라맨 AR 인터랙션 기기가 설치되어 약 50미터 높은 울트라 영웅을 가까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상하이 하이창해양공원은 점차 ‘세계 첫 울트라맨 테마 오락구’를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숙식, 관광, 오락, 쇼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체험을 제공하고 오락•소비 클러스터를 형성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