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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현대 중국을 이해하다|상하이외국어대학교 2026 중국정부장학금 국제 여름학교 성료

Sep 3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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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가을과 함께 새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여름방학 동안 진행된 상하이외국어대학교 2026 중국정부장학금 국제 여름학교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시대 한·미 중국어 교육 모델의 새로운 실천’, ‘중·러 교육 교류의 해’ 청년 여름캠프, ‘RCEP 역내 국가 발전과 장강삼각주 일체화 시범 프로그램’ 등 세 가지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미국, 러시아, 태국, 베트남에서 온 해외 참가자들은 상하이에서 4주간 몰입형 중국어 학습과 연수·탐방 활동을 마치고 풍성한 성과를 안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국어 교육을 매개로 주제별 강연, 현장 연수·탐방, 무형문화유산 체험을 결합해 중국과 해외 청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인문 교류의 가교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여름학교는 ‘중국식 현대화의 이야기를 잘 전하다’라는 주제에 맞춰 참가자의 국적과 신분에 따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세심하게 설계했습니다. ‘AI 시대 한·미 중국어 교육 모델의 새로운 실천’은 한·미 양국의 중국어 교육 모델을 비교·탐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중·러 교육 교류의 해’ 청년 여름캠프는 중·러 우호 협력을 바탕으로 청년층의 문화 체험과 교류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RCEP 역내 국가 발전과 장강삼각주 일체화 시범 프로그램’은 태국과 베트남 대학의 교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RCEP 역내 교육·인문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을 중점적으로 지원했습니다. 세 프로그램은 각각 중점을 두는 분야는 달랐지만, 모두 수준별 소규모 중국어 수업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참가자의 중국어 수준에 따라 반을 편성해 맞춤형 수업을 진행했으며, 도시의 실제 공간과 일상을 생생한 중국어 학습의 장으로 활용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실제 생활 속에서 중국어를 연습하며 종합적인 언어 활용 능력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교실에서 언어를 깊이 배우고, 현장에서 인식의 지평을 넓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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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서는 교사들이 역할극, 조별 토론, 상황별 과제 등 다양한 상호작용형 교수법을 활용해 참가자들의 학습 의욕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냈습니다. 중국어 핵심 과목 외에도 태극권, 서예, 전지 공예 등 중국 전통문화 선택 과목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교실을 벗어나서는 다채로운 연수·탐방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상하이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미 세부 프로그램에서는 ‘훙커우를 느끼다’를 주제로 한 현장 연수·탐방을 진행해 진차오 8농(今潮8弄)과 상하이 정무체육총회(上海精武体育总会)를 방문하고 해파이 문화의 맥락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또한 AI 오픈데이를 새롭게 마련해 참가자들이 중국의 인공지능 발전 성과를 가까이에서 살펴보고, AI를 활용한 중국어 교육을 주제로 생각을 나누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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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청년 여름캠프에서는 ‘쑹장 부(松江布)’ 무형문화유산 수공예 체험을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도시 탐방, 언어 파트너 교류, 문화의 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러시아 청년들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상하이의 모습을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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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EP 역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에서는 중국 혁명 관련 역사 현장 탐방, 무형문화유산 몰입형 체험, 충밍도의 생태 현장 조사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중국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 개최지 기념관을 방문해 역사의 뿌리를 되짚고, 쑹장 부 수공예 제작에 참여했으며, 충밍도를 찾아 생태 보호와 녹색 발전의 실천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역사적 뿌리, 문화 전승, 녹색 발전이라는 다양한 관점에서 중국식 현대화와 장강삼각주 일체화 건설의 실천을 직접 체감했습니다. 또한 이는 해외에서 중국어를 가르치는 많은 교사들에게 귀국 후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생생한 교육 자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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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 개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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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하고 따뜻한 지원으로 문화 간 교류에 힘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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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의 상하이에서의 학업과 생활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상하이외국어대학교는 전 과정에 걸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시행했습니다. 중·러 및 RCEP 세부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 전용 《참가자 안내서》를 별도로 제작해 등록 및 숙박, 안전 수칙, 캠퍼스 생활 등 다양한 정보를 안내했으며, 참가자들이 상하이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또한 프로그램별 온라인 소통방을 개설하고 전담 인솔 교사를 배치해 참가자들의 학업과 생활에 관한 다양한 요청에 신속하게 대응했습니다. RCEP 세부 프로그램 참가자 대부분이 해외 현직 중국어 교사라는 점을 고려해 상하이외국어대학교는 학장 오찬 간담회 및 프로그램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참가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대학 간 교원 교류와 인재 양성 협력의 가능성도 함께 논의했습니다. 수료 시에는 참가자들에게 수료증을 발급해 학습 과정에 대한 성취감과 의미를 더했습니다.

또한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학습 소감을 수료 평가에 포함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글, 숏폼 영상, 사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상하이에서 보고 느끼고 생각한 것을 기록했습니다.

“몰입형 환경 덕분에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더욱 확실하게 익힐 수 있었고, 실제 상황에서 실수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 과정에서 배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롱비치 캠퍼스 참가자 Izel Solana Hui

“이번 경험을 통해 앞으로 중국에서 계속 공부하고 싶다는 강한 동기를 얻었습니다. 앞으로 다시 중국에 와서 공부하거나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싶습니다.”

러시아교통대학교 참가자 ALEKSEI SIDORENKO

“이번에 배운 AI 기반 중국어 교육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교실로 가져가 학생들을 가르치고, 중국과 해외 간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습니다.”

태국 매파루앙대학교 교원 참가자 LAOCHAROEN ATITTAYA

짧은 여름방학의 시간, 그리고 한 번의 문화 간 만남. 4주간의 학습과 생활은 참가자들의 중국어 능력을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각국의 참가자들이 중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현대 중국의 발전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많은 참가자들이 앞으로 중국 연구를 더욱 깊이 있게 이어가거나 중국 유학을 계속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문화를 매개로 우정을 나누며 인문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다

이번 국제 여름학교는 상하이외국어대학교가 언어 분야의 강점을 바탕으로 국제 중국어 교육을 발전시키고 중국과 해외 간 인문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중요한 실천 프로그램입니다. 앞으로도 상하이외국어대학교는 국제 여름학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교육과정 설계와 서비스 지원을 꾸준히 개선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미국, 러시아 및 RCEP 역내 국가의 대학들과 실질적인 협력을 더욱 심화하고, 언어를 소통의 가교로 삼아 중국식 현대화의 이야기를 알기 쉽게 전하며 서로 다른 문명 간 교류와 상호 학습을 촉진해 나갈 것입니다.

원문 출처: 유학 상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