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IVITY | 2026학년도 봄학기 국제학생 학위과정생 ‘제2교실’ 문화탐방 성료
May 11, 2026

2026년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화동사범대학교 국제학생 학위과정생 160여 명이 2박 3일간의 봄학기 ‘제2교실’ 문화탐방 여정에 나섰습니다. 학생들은 두 개 조로 나뉘어 각각 저장성 안지와 안후이성 휘주를 방문하며 특별한 문화 탐방을 진행하였습니다.
다채로운 문화탐방의 시작
색다른 봄의 정취에 함께 빠져보세요~
저장 안지 & 안후이 휘주






저장성 안지에서는 푸른 산과 맑은 물 사이로 펼쳐진 신농촌 건설의 성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맑은 물과 푸른 산은 곧 금산과 은산이다”라는 이념이 생생한 현실로 구현된 모습을 보며, 학생들은 중국 농촌의 친환경 발전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습니다. 안후이성 휘주에서는 고풍스러운 건축물과 유서 깊은 골목길이 마치 시간을 잇는 매개체처럼 학생들을 천년의 역사 속으로 이끌었습니다. 학생들은 중국 전통문화의 독특한 매력에 깊이 빠져들었으며, 역사에 대한 경외감과 애정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학생 소감
안원수 (미얀마)
이번 안지 방문은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폭포와 대나무 숲, 고진(古镇)을 둘러보고 박물관도 방문하면서 마음의 여유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지식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자연과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던 매우 뜻깊고 잊지 못할 경험이었습니다.

류핑 (미국)
이번 여행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농촌 마을을 방문하고, 1인당 GDP 5,000달러 달성 이후 도시에서 농촌으로의 ‘역도시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실험과 실천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시진핑 주석의 이야기를 들은 것이었습니다. 특히 ‘공동부유’라는 개념이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으로 농촌 마을을 조성·재건하는 방식으로 가치법칙의 재등장에 대응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생태문명을 현실 속에서 구현하는 모습이라고 느꼈습니다. 도시 발전은 단순한 생산이나 투기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생태 자체가 곧 금맥이며 관광과 생태 발전 또한 인간과 자연의 균형을 지키는 또 다른 발전 방식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위촌(余村)에서 그러한 미래의 모습을 실제로 볼 수 있어 정말 뜻깊었습니다.

펑커잉 (코스타리카)
이번 안후이 휘주 문화탐방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먹 공장과 둔시(屯溪) 옛거리였습니다. 먹 공장에서는 송연(松烟)이 먹으로 만들어지기까지의 수많은 공정과 장인의 정교한 기술을 통해 중국인들이 ‘장인정신’을 얼마나 중시하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둔시 옛거리의 청석길, 마두장식 벽, 목조 창문 하나하나에는 오랜 세월의 이야기가 담겨 있었습니다. 국제학생으로서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문화란 단순히 책 속의 글자가 아니라 살아 숨 쉬는 기억이라는 사실을 진정으로 깨달았습니다.

관흔의 (말레이시아)
이번 안후이 여행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먹에 금박을 입히는 체험을 위해 방문했지만, 뜻밖에도 안후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정겨운 생활 풍경에 깊이 매료되었습니다.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장쑤·저장·상하이 지역과는 또 다른 휘주와 안후이만의 독특한 문화적 매력을 느낄 수 있었고, 중국 문화의 다양성에 대해서도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제2교실’ 문화탐방은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마음까지 울리는 특별한 여정이었습니다. 학생들은 시야를 넓혔을 뿐만 아니라 중국을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문화 교류와 체험 활동을 통해 국제학생들이 더욱생생하고 아름다운 중국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원문 출처: 화동사범대학교 국제교육관리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