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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날 상하이 자연 박물관에서 선보이는 '지구의 보물' 크리스털 특별전

Jul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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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털은 투명하고 맑은 외관, 순수하고 맑은 질감, 그리고 광범위하고 다양한 용도로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7월 16일, '지구의 보물: 크리스털의 전설' 특별전이 상하이 자연 박물관 B1 임시 전시실에서 성대하게 개막되었다. 이번 전시는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전은 상하이 자연 박물관의 '자연의 진귀한 보물' 테마 시리즈 중 세 번째 오리지널 전시로서 전 세계에서 수집된 90여 점의 희귀 크리스털 컬렉션과 일부 예술품을 선보인다. 특히, 많은 대형 크리스털 원석 컬렉션은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예를 들어, 1톤이 넘는 '거대한 만천성(滿天星)' 크리스털 동굴, 과학적 연구와 미학적 가치를 겸비한 '젤리 크리스털' 동굴, 그리고 보석 등급의 자수정 크리스털 동굴 등이 있다.

이번 전시는 '어둠의 서막', '크리스털의 미로', '크리스털의 춤', '크리스털의 숲', '크리스털의 미스터리', '크리스털의 광전', '크리스털의 의식' 등 일곱 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자연 박물관의 기존 과학 전시와는 달리 자연과학, 디지털 미디어, 예술 설치를 결합하여 크리스털의 보석학적 특성, 지질학적 원리, 그리고 문화 예술적 측면에서의 다차원적 매력을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크리스털의 화학 구성, 결정 구조, 공생 현상 등을 해설하여 관람객이 희귀한 크리스털 컬렉션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멀티미디어를 활용하여 크리스털의 다양한 색상과 숨겨진 스펙트럼 지식을 보여주며, 관람객이 크리스털 형성 과정에 몰입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크리스털 무형문화유산 광석화 및 예술 작품을 통해 크리스털이 자연의 진귀한 보물로서 예술 창작에 미치는 인문학적 영향을 보여준다. 전시는 다양한 재미있는 상호 작용을 통해 교육적이면서도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