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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무료 커피와 함께 상하이 여행 시작

study.edu.sh.gov.cnAug 29, 2023

 

9월부터 상하이 홍챠오(虹橋) 종합 허브에 도착하는 방문객들에게 무료 커피 한 잔이 제공된다. 향긋한 커피의 향기와 함께 국제 대도시 상하이의 따뜻함을 느껴봅시다!

최근 상하이 문화소비 촉진을 위한 일련의 행사가 발표되었다. 8월 19일 상하이 문화광장에서 '소미호(小美好)' 중국행 상하이역 가동식 및 상하이 문화소비 촉진 시리즈 행사 발표회가 개최되었다. 발표회에서는 9월부터 상하이시 문촉회(文促會, ‘문화창의산업촉진회’의 약칭), 건행생활(建行生活), 민항구(闵行區) 홍보부가 홍챠오 종합 허브에서 상하이에 도착하는 모든 방문객에게 무료 커피를 제공하는 행사를 반년 동안 진행할 것을 밝혔다.

<‘소미호’ 중국행>은 중국 중앙방송국(CCTV)과 중국건설은행의 건행생활이 함께 제작한 대형 프로그램으로, 중국 7개 도시에서 특별한 아름다운 생활 코스를 설계한다. 상하이역의 행사는 커피를 중심 테마로 삼았으며, 중앙방송국의 아나운서와 유명 연예인들이 라이브 방송 버스를 통해 도시를 돌며 커피숍과 인민공원 등 상하이의 랜드마크를 방문하여 상하이의 도시 추억을 공유하고 국제 대도시인 상하이에서의 행복한 삶을 보여준다.

중국건설은행 상하이 지점은 문화창작 산업 '선영대출(善營貸)' 출시, 건행생활 앱 '문화 상하이' 특별 칼럼 개설, 문화소비류 상가 포인트 결제 전면 개통, 다양한 문화소비 쿠폰 발행 등 상하이의 문화소비 촉진을 위한 여러 조치를 내놓았다. 상하이 송경령(宋慶齡) 기금회는 상하이 썬위(森宇) 문화 미디어 주식 유한공사와 협력하여 윈난성(雲南省) 산간지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무지개 책상’ 공익 프로젝트를 후원하였다. 향후에 상하이 송경령 기금회가 건행생활 앱과 함께 더 많은 기업과 문화 소비자들이 문화 공익 활동에 참여하도록 문화와 소비를 연결하는 기부 메커니즘을 구축할 계획이다.

샤오홍슈(小紅書)의 <‘행복한 생활’ 고찰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플랫폼에서 ‘행복한 생활’과 관련된 글이 20억 이상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다. 특히 커피, 주거, 스포츠 등은 이 주제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는 키워드로 부각되었다. ‘소미호’ 중국행 상하이역 가동 행사 및 상하이 문화소비 촉진 시리즈 행사는 ‘정부는 무대를 구축하고 기업이 활동한다’라는 방식으로 계속해서 문화소비 시장의 투자를 확대하고, 상하이 문화자원 활용 능력을 향상시켜 더 많은 문화 시장 주체들이 상하이에 정착하도록 유치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상하이에서는 영화 감상, 좋은 연극 관람, 박물관 및 미술전 방문, 놀이공원 체험, 서점 탐방 및 커피 즐기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생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