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박람회 전시장 테마관광노선 발표, 상하이 내에서 전 세계 상품 구매
study.edu.sh.gov.cnJun 30, 2020
6월 7일, 제3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최 150일 전, 상하이시 관련 부처는 수입박람회 전시장 테마관광노선을 발표하여 수입박람회의 프리미엄 효과를 부각시켰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해당 테마관광노선은 국가컨벤션센터를 핵심으로, 그린랜드 글로벌 상품무역항 전시판매 플랫폼, 홍차오 국제수입상품 전시판매 플랫폼을 위주로 하며 칭푸구 주요 관광지와 홍차오 교통허브를 노선에 포함시켜 따홍차오 지역 쇼핑관광노선을 형성하여 보다 많은 국내외 손님들이 “수입박람회”의 성황을 체험하는 동시에 상하이 내에서 전 세계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관광객들은 국가컨벤션센터의 주 전시장 정문으로 들어와 동양 목각작품인 <금수중화(锦绣中华)>, 쑤저우 자수 병풍작품인 <옥란표향(玉兰飘香)> 등을 감상하고 “매난죽국(梅兰竹菊)”을 주제로 한, 중국 수묵사의 수법으로 표현한 4.2전시홀을 참관하게 된다. 이외에도 관광객들은 동하오란성 수입상품 전시판매센터에서 고품질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6+365” 상설 거래플랫폼을 통해 관광객들은 자유롭게 상품을 선택하고 수요에 따라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테마관광노선은 A, B 두 갈래로 구분된다.
A노선은 그린랜드 글로벌 상품무역항이다. 이 무역항은 수익박람회 국가관 상설 전시장을 주요 특색으로 하고 있으며 상품 체험, 멀티미디어 인터랙티브 등 방식으로 관광객들에게 각 국의 대표적인 상품과 문화를 전시한다. 관광객들은 원스톱으로 50000여 종의 수입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B노선은 홍차오 수입상품 모음이다. 관광객들은 가성비가 높은 쇼핑 경험을 하게 되는데 식품관의 가격은 시장가 대비 10% 낮고 화장품관, 명품관은 해외구매대행보다도 낮은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하며 일용품관의 핸드백, 생활용품은 유럽과 동일한 가격수준이다.
A, B 두 노선은 모두 6월 7일 이후 정식으로 운영, 주말에 운행된다. 관광객들은 진장관광 오프라인 영업점, 온라인 위쳇공식계정 및 “상하이관광” APP 등 경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