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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주변 여행--우시

study.edu.sh.gov.cnJul 8, 2019

난찬사

옛적에 “량시펑대찰”로 불리던 난찬사(南禅寺)는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고 예로부터 지금까지 많은 고승들을 양성했다. 지금의 난찬사는 1980 - 90년대에 새로 개조되었다. 북송 천성 연간에 송인종은 난찬사에 ‘복성선원’이라는 이름을 하사하였고 8년 뒤 또 난찬사와 대응되는 베이찬사(北禅寺)에 ‘수성선원’이라는 이름을 하사했다. 관광객들은 사내의 천왕전, 먀오광탑, 오계당, 방생지 등을 참관할 수 있다. 또 예불을 마친 후 사찰 주변을 둘러보면서 이 곳의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여기 야경도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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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산성경

장쑤성 우시시 타이호(太湖) 근처에 위치한 링산성경(灵山胜境)은 국가 5A급 관광지이자 석가모니의 성과들을 집중적으로 전시한 국내 유일한 불교문화 테마파크이다. 샤오링산(小灵山), 상부선사(祥符禅寺), 링산대불(灵山大佛)과 그 사이에 분포된 기타 경관들로 구성되어 간단하게 1산 1사 1불로 요약할 수 있다. 링산성경은 호광산색, 원림광장, 불교문화와 역사지식을 일체화하였고 곳곳마다 불교의 기운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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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호 위웬터우주

위엔터우주(鼋头渚)는 ‘타이호 제 1명승지’라고 칭송 받은 타이호 북부의 작은 반도이다. 거북이가 고개를 들고 있는 듯한 모양이여서 위엔터우주라는 이름이 붙혀졌다. 섬에는 도교사원, 도교와 불교의 석굴석상, 그리고 과거 유명인사들이 지은 사가원림과 많은 고적들이 있다. 원림을 관람하고 타이호에서 뱃놀이를 즐기고 벚꽃을 감상하면서 궈모뤄(郭沫若)의 “타이호의 절묘함은 위엔터우주에 있도다”를 음미해 보는 것도 좋다. 이 곳은 매년 3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국제벚꽃축제를 연다. 벚꽃곡, 충산인셔우(充山隐秀), 창춘교 일대를 나들이 장소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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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위엔

리위엔(蠡园)은 우시의 오래된 공원이다. 아름다운 물경치로 유명하고 강남원림의 풍격을 지니고 있다. 춘추시기에 범려는 서시를 데리고 타이호에서 은거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정교하게 꾸며진 정원 내의 건물들은 대부분 범려와 서시를 주제로 되어 있고 봄과 여름철에 꽃구경하기 좋은 곳이다. 정원 내에는 사계정(四季亭), 서시장(西施庄), 도주공관(陶朱公馆), 천보장랑(千步长廊) 등 볼만한 곳들이 많다. 정원 동쪽에 리후공원의 대관람차가 있다. 리위엔을 촬영할 때 대관람차를 배경으로 하면 예술감 넘치는 사진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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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중앙방송 우시 영화티비촬영기지

 

중국중앙방송 우시 영화티비촬영기지는 1987년에 설립되었고 국내에서 최초로 영화티비 문화와 관광을 결합시킨 테마공간이다. 삼국성(三国城)은 드라마 ‘삼국연의’를 촬영하기 위해 지었고 유비의 결혼 장면, 불로 적벽을 태우는 장면, 조조가 창을 들고 시를 읊는 장면, 제갈량이 모사들과 논쟁을 벌이는 장면 등 다양한 장면들이 여기에서 촬영되었다. 황궁, 감옥, 길거리 상가, 량산 산채 등을 망라한 송나라 스타일의 수호성(水浒城)은 드라마 ‘수호전’ 촬영을 위해 지어졌다. 삼국성은 매일 10:00와 16:00시에 ‘세 영웅과 여포의 전투’ 공연이 시작되고 수호성은 매일 11:15와 14:00시에 ‘철혈단심’ 공연이 시작된다. 이 두 공연은 모두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