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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대학교 국내외 대학생 상하이 “무형문화” 전승 및 혁신 탐구

study.edu.sh.gov.cnAug 11, 2022

2022년 7월 15일-27일, 2주에 걸친 상하이대학교 국내외 대학생 여름학기 사회실천이 정식 막을 내렸다.

중국, 한국, 태국, 멕시코 및 세네갈에서 온 국내외 대학생 8명이 이 뜨거운 여름철 함께 상하이 “무형문화”의 전승과 혁신을 탐구했다.

국내외 학생들은 특별세미나를 통해 중국 및 상하이의 무형문화 역사, 무형문화 보호사업의 추진과정, “무형문화+”가 무형문화의 전파와 보급 중에서 일으키는 중요한 역할을 이해하고 탐방을 통해 무형문화 기법을 체험하고 인터뷰 방식으로 무형문화 전승인의 입장에서 10년간 중국 무형문화에 발생한 변화를 이야기했다.

7월 19일, 상하이대학교 국내외 대학생들은 이번 여름학기 사회실천의 첫 스테이션——위웬 화바오루(豫园华宝楼)에서 중국의 차문화를 체험했다. 유명한 차 명인 룽신위(戎新宇)는 국내외 학생들과 함께 테이블을 둘러싸고 중국 전통 차문화를 시작으로 알기 쉬운 언어로 차의 기원, 차 제작법의 변화, 차 마시는 방식의 발전과 변천을 설명하고 송나라 시기의 차백극과 차 끓이는 법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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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와 체험이 끝난 후 세네갈에서 온 마두는 차의 역사와 문화에 깊이 매료되었고 중국의 차 문화와 중국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문이 열린 것 같다고 하면서 향후 차문화를 더 잘 체험하고 이해하고 싶다고 했다.

7월 20일, 실천팀원들은 온/오프라인을 결부시킨 방식으로 상하이의 도시역사 맥락을 이해하고 상하이시 역사박물관에 대해 전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멕시코에서 온 이신은 상하이 역사박물관 탐방으로 상하이라는 도시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하게 되었다고 했다. 입체적이고 살아있는 역사교과서 속을 거닐듯 소중한 문물과 소장품을 관람하고 문물 배후의 문화를 이해함으로써 역사를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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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 오전, 실천팀원들은 상하이 안팅(安亭) 야오반부(药斑布) 혁신전승기지를 방문했다. 안팅 야오반부의 새 전승인인 류위청(柳玉成)이 학생들을 인솔하여 실물 전시, 조작체험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중국 전통 패브릭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새 시대 배경에서의 무형문화의 생기와 활력을 체험하도록 했다.

세네갈에서 온 마두는 아프리카 특색의 납포 의상을 입고 류선생님과 양국 무형문화 기법의 같은 점과 다른 점을 교류했다.

7월 25일, 국내외 학생 일행은 창닝 민속문화센터를 방문하여 창닝 민속문화센터가 어떻게 민족유산을 전파하고 민속문화를 전승하며 민간예술을 발전시키는지 알아보고 홍색문화를 테마로 하는 상하이 근대문화 무형문화 기법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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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 상하이대학교 국내외 대학생 여름학기 사회실천팀은 마지막 역인 산린고진(三林古镇)을 방문하여 산린 면포와 자기조각 공법을 알아보았다. 국내외 학생들은 자기조각 전승자인 장종시엔(张宗贤)의 지도 하에 살아 움직이는 듯한 판다 자기조각을 완성했다.

국내외 학생들은 실천을 통해 과거 전통적인 무형문화 보호에서 현재의 “무형문화+”에 이르는 다양한 방식을 이해하고 국내외 대학생들 사이의 교류도 강화했으며 국내외 대학생들의 문명교류 플랫폼을 구축하고 우정을 쌓았으며 중화 우수 전통문화를 전파하고 진실되고 전면적이며 입체적인 중국을 보여주었다.